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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목사: 신앙과 사랑의 순교자2025.12.101. 손양원 목사의 생애와 신앙 손양원 목사는 1902년 6월 3일 경남 함안에서 출생하여 어린 시절부터 신앙 생활에 힘썼다. 1917년 세례를 받았으며, 1938년 평양신학교를 졸업했다. 신사참배 거부로 1940년부터 약 6년간 옥고를 치렀으나 신앙을 굽히지 않았다. 1939년 여수 애양원교회에 부임하여 한센병자들을 위해 헌신했으며, 1950년 6·25전쟁 중 공산군에게 체포되어 9월 28일 순교했다. 그는 신앙 제일주의와 사랑의 실천으로 일관된 삶을 살았다. 2. 신사참배 반대운동과 항일 신앙 손양원 목사는 1916년 학창시절부...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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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작가연구: 생애, 작품배경, 작품감상2025.12.141. 이중섭의 생애와 예술활동 이중섭(1916-1956)은 평남 평원 출신의 한국 근대미술 선구자로,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1935년 일본으로 건너가 문화학원에서 수학했으며, 1938년 자유미술가협회 공모전에 입상하여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1945년 일본인 아내 야마모토 마사코와 결혼했으나, 전쟁과 가난으로 인해 1952년 아내와 두 아들이 일본으로 떠났다. 이후 부산, 제주, 통영 등지를 전전하며 그림을 그렸고, 담뱃갑 은박지를 화폭으로 사용하는 독창적인 은지화를 창안했다. 1956년 영양실...202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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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원단체협의회(KAVA)의 탄생 과정과 활동 내용2025.05.131. 외원단체협의회의 탄생 6·25전쟁 이후 많은 전쟁 난민이 발생하면서 외국 구호단체들이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 중복 수급자나 누락 수급자 등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1952년 7개 외국 단체가 한국외국단체협의회를 설립했습니다. 이 협의회는 서비스 제공자 간 협력과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2. 외원단체협의회의 활동 외원단체협의회는 '제2보건사회부'로 불릴 만큼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각 구성원 단체의 경험과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의 필...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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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훈의 '광장' 비평문 분석2025.11.121. 이데올로기 갈등과 소시민의 희생 소설 주인공 이명준은 남북한의 이데올로기 갈등 속에서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으려 한다. 공산주의자 아버지의 월북으로 인해 고문을 당하고, 사랑하는 윤애와 아기마저 잃게 된다. 이는 당시 이데올로기 갈등이 권력층의 이익을 위한 것이며, 결국 평범한 소시민들만 희생되었음을 보여준다. 작가 최인훈의 월남 경험이 작품에 깊이를 더하며, 단순히 어떤 이데올로기가 옳은지를 떠나 시대적 상황과 소설적 재미를 갖춘 작품이다. 2. 광장의 공간적 상징성 광장은 인간이 외부 환경에 의해 강제되는 사회적 구조를 상...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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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혈맹의 역사적 이해와 올바른 인식2025.12.151. 북중혈맹의 역사적 출발점 북중혈맹은 6·25전쟁의 항미원조로만 인식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항장원화(抗蔣援和)와 항일원화(抗日援和)로 거슬러 올라간다. 만주의 조선인 공산주의자들은 중국 공산당에 편입되면서 중국의 공산주의 혁명 완수 후 조선의 혁명을 돕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이는 조선의 독립과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함께 추구하는 역사적 맥락을 가지고 있다. 2. 6·25전쟁과 조선인 부대의 역할 6·25전쟁에서 38선을 넘은 북한군의 47%가 조선인 부대였으며, 항미원조라는 명분으로 출전한 중공군 약 2만 명도 조선인 부대였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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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석 <산불>의 문학사적 의의와 리얼리즘2025.11.141. 차범석 작가의 문학 활동 차범석은 1956년부터 1963년까지 동족상잔 이후 한국사회의 문제를 다룬 작품들을 발표했다. 1956년 제작극회를 조직하여 새로운 시대의 작품을 창조하고자 했으며, 1963년 '산하'를 창단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부패한 사회를 비판하는 작품들을 창작했고, 1983년 무렵에는 저술 활동에 집중하여 수필집과 문학작품들을 출판했다. 2006년까지 수많은 작품을 통해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2. 산불의 배경과 작품 경향 「산불」은 1951년 겨울부터 다음 봄까지 소백산맥 줄기의 촌락...202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