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10년대 미용문화 1910년대는 제1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패션계가 침체되었지만, 여성복의 현대화가 이루어져 치마길이가 짧아지고 실용적으로 변화하였다. 색채는 밝고 채도가 높은 색채에서 베이지색, 회색, 크림색 등의 가라앉은 색조가 많이 사용되었다. 코르셋은 신축성 있고 편안한 거들과 브래지어로 분리되었다. 2. 1920년대 미용문화 1920년대는 제1차 세계대전의 승리와 더불어 본격적인 근대화가 시작되었다. 여성의 직업 진출에 따라 보이시하고 단순한 디자인으로 변화하였고, 스커트 길이가 무릎까지 짧아져 다리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