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 표현 '-지 말다, -지 않다, -지 못하다'와 교수방법
2025.01.13
1. -지 말다
'-지 말다'는 어떤 동작이나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함을 나타내며, 명령형과 청유문에만 사용한다. 하지만 '바라다, 기도하다, 빌다'와 같이 기원이나 바람의 의미를 가지는 동사 앞에서는 예외적으로 서술문이나 의문문에서도 가능하다. 학습자들에게 일상생활의 다양한 상황에서 '금지되는 행위'을 나타내는 문장을 작성하도록 하거나, 시청각 자료와 관련한 '-지 말다'의 문장을 만들어 보도록 할 수 있다.
2. -지 않다
'-지 않다'는 어떤 행위 및 상태의 부정,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부정하는 뜻으로 나타낸다. 서술문(평서문)...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