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율 환율은 외환의 가격으로 외화 1단위를 얻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자국통화의 양을 의미합니다. 환율은 물가감안 여부에 따라 명목환율과 실질환율로, 외환의 수도 시기에 따라 현물환율과 선물환율로, 환율의 표시 방법에 따라 지급환율과 수취환율로 구분됩니다. 환율 변동을 촉발하는 요인에는 국민소득, 물가수준, 경제성장률, 통화량, 금리 등이 있습니다. 2. 환율의 제도 우리나라의 환율 제도는 고정환율제도, 단일변동환율제도, 복수통화바스켓제도, 시장평균환율제도를 거쳐 1997년 12월부터 자유변동환율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고정환...

1. 신축가격모형 신축가격모형은 가격이 완전 신축적이고, 재화 및 노동시장은 항상 균형이라고 가정한다. 이 모형에서 환율은 주로 통화량, 실질소득, 이자율의 국내외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 국내 통화량 증가는 물가 상승과 국내 통화 가치 하락을 가져와 환율 상승을 초래하고, 국내 실질소득 증가는 화폐 수요 증가로 인한 국내 통화 가치 상승으로 환율 하락을 가져온다. 국내 이자율 상승은 화폐 수요 감소와 국내 통화 가치 하락으로 환율 상승을 초래한다. 2. 경직가격모형 경직가격모형은 단기적으로 가격이 경직적이라고 가정한다. 이 모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