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위기를 다루는 사진가 Frederick Dharshie Wissah의 작품 분석과 제안
2025.01.25
1. 황폐한 목자
케냐의 삼부루족은 소를 몰고 염소, 양, 낙타를 기르는 반유목민 목축업자이다. 그러나 기후 변화로 인한 케냐의 극심한 가뭄으로 삼부루족은 큰 피해를 입었다. 사진을 촬영한 2022년 10월, 케냐는 5번 연속으로 우기가 찾아오지 않았고, 40년 만에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룬키슈 르메르케토 씨의 염소도 어미가 탈진해 젖을 생산하지 못해 죽었고, 새끼들도 죽음에 이른다. 그는 이를 가리키며 흐느끼고 있다. 기후 변화가 가져온 비극으로 가뭄은 삼부루족의 생계와 식량 안보를 빼앗아갔다.
2. 물 기근
2017...
202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