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와 현대의 전염병 탐구보고서
2025.01.12
1. 조선시대 전염병
조선시대에 가장 두려워했던 전염병은 콜레라와 천연두였다. 콜레라는 콜레라균의 감염에 의한 급성 설사 질환이었고, 천연두는 두 종류의 두창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감염성 질병이었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전염병 발생 건수만 1,455건에 달했다. 당시에는 치료법을 아는 사람이 드물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허준의 의서 '신찬벽온방', '벽역신방' 등을 통해 대응체계를 갖추었다.
2. 조선시대 전염병 극복 방법
조선시대에도 현대와 마찬가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었다. 실록에 따르면 활인서에서 병든 환자를 간호...
202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