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명의유안49권 옹저, 뇌저, 빈저, 이독, 항옹, 견옹, 비옹
2025.01.28
1. 옹저 치료
이동원은 부친과 대대로 친했던 적갱을 치료하는데 꼬리뼈 볼기에 족태양경에 옹이 생겨 단단하고 붓고 아픔이 크게 일어나 좌우 척맥이 모두 긴맥이며 누르면 힘이 없었다. 강활, 황백 등의 약물을 달여 빈속에 뜨겁게 복용하고 겹이불로 옹을 덮어 약을 운행하여 다 제거되니 한번 복용으로 나았다.
2. 결핵 치료
내 씨족 숙부는 평생 염려가 많고 바탕이 약하고 정신이 피로하여 나이가 50가까이 되어 갑자기 우측 팔뚝 외측면에 한 결체한 핵이 있고 몸에 약간 오한발열로 쉽게 분노하여 음식은 후미를 먹었다. 인삼 600g을 고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