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척수의 구조 척주는 33개의 추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추 7개, 흉추 12개, 천추 5개, 미추 4개로 구성되어 있다. 척수는 척추의 추공이 연결되어 척주관을 이루고 있으며, 위로는 후두골의 대공을 지나 두개강에 이어지고 아래는 천골열공에 그친다. 척수의 분절은 신경근의 수준에 따라 번호가 주어지며 척추체의 수준에 따르지 않는다. 2. 척수손상의 정의 및 원인 척수손상이란 척수에 가해진 외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운동, 감각 및 자율신경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가장 빈번한 손상의 원인은 교통사고, 낙상, 총상과 같은 ...

1. 척수손상(Spinal cord injury, SCI) 척수는 척추 내에 존재하는 중추신경으로, 사고나 질병에 의해 척추가 손상되면서 함께 손상될 수 있습니다. 척수가 손상되면 뇌와 신체 사이의 신경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운동, 감각 등이 마비됩니다. 척수 손상의 원인은 주로 외상이며, 교통사고와 추락사고가 가장 많습니다. 척수 손상은 사지마비와 하지마비로 구분되며, 완전 척수 손상과 불완전 척수 손상으로 나뉩니다. 척수 손상의 임상증상으로는 신경성 쇼크, 자율신경과다반사, 이완성마비, 저혈압, 서맥, 체온조절능력 상실 ...

1. 척수와 척추의 차이점 척추는 우리 몸의 기본 형태를 이루는 중요한 골격이며, 경추 7개, 흉추 12개, 요추 5개, 천추 5개, 미추 4개로 모두 33개의 척추 뼈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척수는 뇌와 더불어 중추신경계를 이루고 있는 구조물로, 척추뼈 뒤쪽에 있는 척주관속에 위치하며 긴 원주 모양으로 성인의 경우 대략 길이가 40-45cm 가량이다. 2. 척수손상의 원인 척수손상의 원인은 크게 외상(70%)과 비외상(30%)으로 나뉜다. 외상의 경우 교통사고(45.4%), 추락(16.8%), 스포츠 손상(16.3%), 폭행(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