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포츠 현장의 인종차별 사례 K리그 경기에서 울산 선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명재 선수의 피부색을 언급하며 태국 출신 선수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사례가 있었다. 이에 대해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서 1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1,500만 원의 징계를 내렸다. 이는 선수들이 특정 인종이나 개인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피부색과 외모 등의 인종적 특성으로 사람을 구분하거나 농담의 소재로 삼는 것도 인종차별이자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 바람직한 스포츠 정신 스포츠는 모든 사람이 동등하고 평화적으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