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2018년 12월 10일 밤, 한국서부발전에서 석탄이송 컨베이어벨트에 머리가 절단되어 사망한 사건. (1) 직접 원인: 2인 1조 근무 규정이 지켜지지 않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풀코드' 장치가 있었지만 활용되지 않았다. 또한 숙달된 근무자에게도 힘든 일을 3개월 차 비정규직 초보인 김씨에게 맡겨 사고가 발생했다. (2) 간접 원인: 안전 관리 및 교육, 안전 환경 마련 등이 부족하여 잠재적 위험을 키웠다고 볼 수 있다. 2.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5대 핵심 요소 (1) 리더십과 경영관리: 모든 계층의 리...

1. 구의역 스크린 도어 사고 2016년 5월,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승강장에서 스크린 도어를 수리하던 김 군(1997년 생, 당시 20세)이 전동 열차에 치어 사망하였다. 안전 수칙에 따르면 스크린 도어 수리 작업은 2인 1조로 진행해야 하지만, 사고 당시 서울메트로의 하청 업체 비정규직이었던 김 군은 혼자 작업한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조사결과 단순히 개인 과실에 의해 발생한 것이 아닌 열악한 작업 환경과 관리, 감독의 소홀로 인해 발생한 인재로 판명되었다. 2. 태안화력발전소 컨베이어 사고 2018년 12월, 태안서부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