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진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거부할 경우 의료사회복지사의 입장
2025.05.11
1. 환자의 결정을 수용하는 입장
의료사회복지사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사회복지사는 지켜야 할 윤리 기준이 존재하며 그중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환자의 '자기결정권 존중'이다. 이는 클라이언트와 의료사회복지사의 수평적 관계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의료사회복지사가 보장해야 할 클라이언트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므로 클라이언트인 환자가 진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해야 함을 스스로의 의지로 결정했을 때 의료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결정을 존중하고 그 결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환자의 결정을 수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2. 환자의 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