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의안 상권 비뉵유체 이질, 협통, 고창
2025.05.13
1. 코피와 콧물
한 사람이 형체가 살찐듯하고 취약해 나이가 30여세로 집에 총애하는 첩이 있었다. 3개월에 과로로 기인해 열감을 느끼고 코피가 있었다. 오래되어 콧물이 그치지 않고 냄새가 더러워 가까이하기 어렵고 점차 눈이 어둡고 귀가 웅웅거리며 음식을 적게 먹고 몸이 권태로웠다. 의사가 사물양혈탕을 쓰거나 혹은 인삼, 황기를 써 기를 보해도 효과가 없었다. 초기에 물이 화를 제어 못하고 폐가 화로 기인해 요란하고 콧물 흐름이 그치지 않아서 폐의 열이 심하면 콧물이 나온다고 함이 이것이다. 하물며 금의 몸은 근본이 건조이며 진액이...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