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5개
-
형법 친족상도례2025.01.291. 친족 상도례의 개념과 입법 취지 친족 상도례란 친족이라는 특수한 신분관계를 고려하여 특별히 취급하는 것을 말한다. 형법은 일정한 재산범죄에 관하여 근친간에는 그 형을 면제하고 원친간에는 친고죄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친족간의 정을 고려하여 일정한 친족간의 내부적 문제에 대해서는 법이 간섭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는 취지이다. 2. 친족 상도례의 적용 범위 친족 상도례는 강도죄와 손괴죄를 제외한 대부분의 재산범죄에 적용된다. 구체적으로는 권리행사방해죄, 절도죄, 사기죄, 공갈죄, 횡령죄, 배임죄, 장물죄 등이 해당된다. 친...2025.01.29
-
갑과 을의 죄책 논의2025.01.251. 절도죄 성립 여부 이 사례에서 갑과 을이 A의 가발가게에 들어가 인모 2kg을 훔쳐 달아났다는 점에서 절도죄의 구성요건이 충족된다고 볼 수 있다. 절도죄는 타인의 재물을 불법적으로 영득하려는 의사로 취득하는 것이 핵심이며, 갑과 을이 훔친 인모는 절도죄의 객체가 되는 재물에 해당한다. 또한 갑과 을은 A가 자리를 비운 사이 몰래 가게에 들어가 인모를 가져갔으므로 폭행이나 협박 없이 절취했다고 볼 수 있어 절도죄가 성립한다. 2. 공동정범 여부 갑과 을은 절도를 하기로 공모하고 이를 실행에 옮겼으므로 공동정범으로 볼 수 있다. ...2025.01.25
-
갑과 을의 절도죄 책임 논의2025.01.251. 절도죄의 성립 여부 갑과 을의 행위가 형법상 절도죄의 구성요건을 충족하는지 검토해야 한다. 객관적 구성요건으로 재물, 재물의 타인성, 절취행위가 필요하며, 주관적 구성요건으로 불법영득의사가 필요하다. 이 사안에서 갑과 을이 A의 인모를 훔쳐 다른 업체에 팔아넘긴 행위는 절도죄의 구성요건을 충족한다고 볼 수 있다. 2. 절도죄에 대한 책임 갑과 을은 공동정범으로 처벌받게 된다. 다만 갑의 경우 A와 직계존비속 관계이므로 친족상도례가 적용되어 형벌이 면제된다. 반면 을은 A와 친족관계가 아니므로 친족상도례가 적용되지 않아 절도죄에...2025.01.25
-
재산죄의 기초개념과 문제점 분석2025.01.221. 재산죄의 기초개념 재산죄는 재산권을 보호 법익으로 하는 죄로, 재물에 대한 죄와 재산상 이익에 대한 죄로 구분된다. 재물죄에는 절도, 손괴, 장물, 횡령 등이 있고, 재산상 이익죄에는 배임, 사기 등이 있다. 재산죄는 타인의 재물이나 재산상 이익에 대한 점유를 침해하는 행위를 벌하는 것이다. 2. 재산죄의 분류 재산죄는 영득죄와 손괴죄, 재물죄와 이득죄, 탈취죄와 편취죄로 구분된다. 영득죄는 타인의 재물을 자기 것으로 영득하려는 의사로 저지른 범죄이고, 손괴죄는 물건의 효용가치를 훼손하려는 의사로 저지른 범죄이다. 재물죄는 유...2025.01.22
-
형법상 친족상도례에 대하여 설명하고, 친족상도레 규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하여2025.01.201. 친족상도례에 대한 형법 규정 형법 328조는 직계혈족이나 배우자, 동거친족 및 동거가족, 그 배우자 사이에 323조의 죄를 범한 때는 그 형을 면제한다고 정하고 있다. 형법 323조는 권리행사방해이다. 이외에도 절도죄, 범인은닉죄, 증거인멸죄, 사기 및 공갈죄, 형령 및 배임의 죄, 장물죄에 대해서도 친족상도례가 적용된다. 2. 친족상도례에서 말하는 '친족'의 범위 형법에는 친족의 범위를 정하고 있지 않지만, 민법 767조와 777조에 따르면 친족은 배우자, 혈족, 인척을 의미하며 8촌 이내의 혈족과 4촌 이내의 인척, 그리고...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