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기 발성
영아들은 출생 당시부터 울기 시작하며, 생후 1~2개월경 목 울리기(cooing)를 하기 시작합니다. 6-7개월 정도가 되면 옹알이(babbling)를 하기 시작하며, 8-12개월경에는 몸짓을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초기 언어 발달은 환경보다는 성숙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보입니다.
2. 말소리 인식
영아들은 실제로 단어를 말하기 이전에도 상당히 많은 말소리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4개월 정도의 영아들은 자신의 모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음소뿐 아니라 인간의 말소리를 구성하는 150개의 소리를 구분...
202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