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청년들의 마을활동 사례 조사
2025.01.06
1. 청춘발산마을의 마을활동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 위치한 발산마을은 70~80년대 방직공장 여공들이 살던 마을이었으나, 산업화 이후 도심공동화 현상이 발생하면서 점차 낙후되었다. 2015년 청년들이 마을활동가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활력을 되찾게 되었다. 청춘발산협동조합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활동, 마을 가드닝, 카페 운영 등 다양한 마을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골목이웃회'를 통해 소통하며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2. 한국 사회의 청년 마을공동체 사업의 한계
청년 마을공동체...
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