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구절벽 지속적인 경제난과 고용불안으로 삶이 갈수록 팍팍해지는 데다 일과 노동의 균형 파괴 및 육아 부담 등으로 7포세대가 출산을 기피하면서 출산율이 급감하고 있다. 이런 인구 감소는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경제 주체가 줄어들어 '지속 가능한(sustainable)' 국가를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의미다. 2. 경제 침체 올해 세계 경제가 작년보다 더 나빠져 본격적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암울한 전망이 잇따라 나왔다. 고물가와 저성장, 높은 금융 비용(이자율)의 악재가 민간의 투자 의욕을 약화시켜 세계 경제의 성장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