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몬 베유
시몬 베유(1909년~1943년)는 34세의 짧은 생애 동안 인류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대를 살았다. 그는 서민과 노동자의 고통에 공감하며 노동조합운동, 노동자 교육, 실직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직접 공장에 들어가 노동을 체험하며 노동자들의 삶을 이해하고자 했다. 그는 자신의 건강이 악화되자 공장을 그만두었지만, 스페인 내전에 참전하고 나치 점령 하의 프랑스에서 레지스탕스를 지원하는 등 계속해서 타인을 위해 헌신했다. 그의 삶과 저서를 통해 우리는 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