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 부자들의 해외 자금 유출 코로나19 봉쇄 해제 후 중국 부유층이 시진핑 주석의 '공동 부유' 정책에 위기감을 느끼고 해외로 자금을 빼돌리면서 올해 1500억달러(약 185조원) 이상의 중국 자금이 유출될 수 있다. 이는 세계적인 전쟁, 높은 인플레이션, 강대국 간 패권 전쟁 등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중국 부자들이 자금을 해외로 옮기려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 중국 정부의 부유층 압박 중국 부유층은 시진핑 집권기 내내 별다른 위협을 느끼지 않았지만, 시 주석이 코로나19 기간 '공동 부유'를 내세워 기업과 부유층을 압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