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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법제2025.01.241. 주택임대차보호법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임차인이 주택을 인도받아 실제로 점유하고 주민등록을 한 경우, 그 임차권은 임대인의 권리 변동과 무관하게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주택임대차계약의 체결, 주택의 인도와 실제 점유, 전입신고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임차인은 보증금과 차임 등의 변제를 받기 위하여 우선변제권을 가진다. 다만 이러한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은 일정한 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근저당권자 등 일부 채무자들보다는 후순위이다. 2. 경매절차 경매절차에서 집행법원은 부동산의 표시, 점유자와 점유의...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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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권의 물권화 (또는 임차권의 강화)에 대해서 설명하시오2025.01.201. 임차권의 문제점 임차권은 원칙적으로 채권이어서 계약 당사자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대항할 수 없다. 따라서 만약 임차인이 임대인과 월세 계약을 체결했는데, 집 주인이 바뀌었을 때 임차인(세입자)는 바뀐 집 주인이 퇴거를 요청하면 이에 대항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또 보증금을 반환받는 데 있어서도 문제가 있다. 임대인 명의의 부동산에 대해 저당권 실행의 경매가 진행될 때 세입자는 등기부상 기재된 자가 아니어서배당 순위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2. 민법 제621조의 취지 임차인은 일반적으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약자라는 전제 하...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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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차보호법이 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2025.01.021.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 이후 서민들의 주택 임대 현황 변화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 이후 서민들의 주택 임대 현황이 변화하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이 법 시행으로 인해 주택임대료가 상승하고 서민들이 주택을 임대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반면 다른 연구에서는 주택임대료가 크게 변화하지 않았으며 주택 임대 시장에 대한 서민들의 접근성이 개선되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반된 결과는 법 시행 이후 경제적 상황, 지역별 주택 임대 시장의 특성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더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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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법제) 甲은 2020년 4월 1일부터 주민등록을 마친 후 거주하고 있던 자신 소유의 Y 주택2025.01.241. 주택임대차보호법 적용 여부 사례에서 甲은 乙과 Y 주택의 매매계약 및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는 전세권등기 없는 채권상의 임대차계약이므로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대상이 된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제1조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 보호대상이 되고, 제2조에 따르면 주거용 건물의 전부 또는 일부의 임대차에 적용된다. 또한 제12조에서는 주택의 등기를 하지 아니한 전세계약에 대해서도 주택임대차보호법을 준용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므로, 甲과 乙의 임대차계약에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적용된다. 2. 甲의 대항력 성립 여부 주택임대차보호법...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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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법제) 甲은 2020년 4월 1일부터 주민등록을 마친 후 거주하고 있던 자신 소유의 Y 주택2025.01.241. 임차권의 대항력 임차권은 당사자 일방이 상대방에게 목적물을 사용, 수익할 수 있도록 약정하고 상대방은 이에 대해 차임을 지급할 것을 약정했을 때 취득하는 권리이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에 따르면 임차인이 대항력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주택을 인도받아야 하고 해당 주택에 대해 주민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 경우 임차인은 바뀐 소유자에게도 이전 소유자와의 사이에 체결했던 임대차계약상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임차인이 대항력을 취득하기 전에 이미 제3자가 권리를 취득한 경우에는 임차인이 그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없다. 2...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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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법제) 甲은 2020년 4월 1일부터 주민등록을 마친 후 거주하고 있던 자신 소유의 Y 주택2025.01.241. 임차권의 개념과 대항력 임차권은 타인의 물건, 특히 부동산을 사용, 수익할 수 있는 권리이다. 전세권과 달리 임차권은 등기를 하지 않아도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을 하면 제3자에 대한 대항력을 가질 수 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는 임차인의 대항력 발생 시기와 요건을 규정하고 있다. 2. 갑의 대항력 검토 갑은 을이 소유권이전등기를 경료하기 전부터 주택에 거주하고 있었으므로 점유 요건은 충족되었다. 그러나 갑은 을이 소유권을 취득한 2022년 5월 10일에 전입신고를 해야 대항력을 취득할 수 있었는데, 이는 병이 근저당권을 취득한...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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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공매론]주택임대차 보호법과 상가건물임대차 보호법의 그 한계에 대해 논하시오2025.05.051. 주택임대차보호법의 한계 주택임대차보호법은 국민의 주거안정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적용범위의 한계, 대항력 요건의 한계, 계약연장권리의 현실적 한계 등이 있다. 일시사용을 위한 임대차의 경우 적용이 어렵고, 미등기 또는 무허가주택의 경우 임차권등기명령제도를 이용할 수 없어 영세한 임차인의 보호가 어렵다. 또한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쳤더라도 다음날 대항력이 발생하여 권리침해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계약연장권리가 법적으로 인정되지만, 임대인의 정당한 사유 입증이 어려워 현실적으로 이를 실현하기 어려운 한...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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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의 헌법적 쟁점2025.04.251. 주택임대차 규율의 현황 주택은 인간 생활의 기초로서 생존하는 데 필요한 기본요소이다. 주택은 토지와 비교했을 때 더욱 직접적인 관련성을 가지며, 현실에서는 한정적인 재화라는 성격도 지닌다. 무엇보다 주택 임대차 관계에서는 임차인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공익적 목적이다. 토지 재산권보다는 낮지만, 주택 재산권에 대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사회적인 구속성을 지니기도 한다. 그러므로 주택 임대차 관계에서의 임차인 보호, 주거 안정성의 보장, 주택 재산권이 갖는 사회적 구속성에 근거에 주택 임대차를 대상으로 하는 규율이 요청되는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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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차 분쟁에 관한 법적 연구2025.01.251. 주택임대차 관련 법률 민법은 사적자치의 기본 원칙이지만 임대인과 임차인의 권리 균형을 맞추기 어려워 주택임대차보호법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서 주택의 임대차에 관해 세부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임대차는 채권이므로 물권에 비해 지위와 권리가 약해 이를 보호하기 위해 주택임대차법에서 임차권의 보증금반환채권을 물권화하여 보호하고 있다. 2. 임차권의 대항요건 임대차를 등기하거나 주택의 인도와 더불어 주민등록을 마친 임차인은 대항력을 갖는다. 임차권을 등기한 경우나 주택임대차보호법 등의 특별규정에 따라 우선변제를 받을 수 있다. ...202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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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요약, 임대보증금제도의 법경제학적 고찰2025.05.151. 임대보증금보증제도 본 논문은 임대차보증금보증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법·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연구를 진행하였다. 정부가 무주택 서민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중 임대차보증금보증 제도를 개정하였는데, 개정 내용에 문제점이 있다 보니 이를 악용하는 임대인이나 도덕적 해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임대보증금보증제도의 문제점을 고찰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법·경제학적인 대안을 모색하였다. 2. 임대보증금 보증 규정 개정 본 연구는 2020년 정부가 주택시장안정...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