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주총회
우리나라는 식당 이름을 지을 때 해음 현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예시로, '株主總會'라는 본래 존재하는 단어 중 '株主'를 술 주(酒)자로 바꾸어 술을 파는 곳이라는 주점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고자 하였다.
2.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금융 분야와 연관이 깊은 '이로울 리(利)'를 활용했다. 우리은행의 중문 표기는 요우리인항(友利銀行)이다. '벗 우'에 '이로울 리'를 더했다. 우리은행 측에 따르면 이로울 리는 금리·이자 등 은행과 관련된 분야를 연상시키는 데 용이한 단어이기 때문에 중문 명에 사용하게 ...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