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지가
구지가는 신라 유리왕 19년(A.D 42)에 九干 등이 구지봉에서 김수로왕을 맞이하면서 부른 영신군가입니다. 이 노래는 현전 최고의 집단 무요이며 노동요로, 주술적이고 집단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거북을 신령스러운 존재로 여기며 임금 강림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 해가
해가는 신라 성덕왕 때에 강릉의 백성들이 수로부인을 구원하기 위한 주술적인 노래로, 구지가의 아류입니다. 구지가가 신군 맞이의 주술요라면 해가는 재액 극복의 주술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공무도하가
공무도하가는 고조선 때에 백수광부...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