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선호하는 조직문화 및 고용주, 경영층의 역할
2025.05.06
1. 일상화된 조용한 퇴직
조용한 퇴직(quiet quitting)은 최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현상으로 직장에서 맡은 업무만 최소한으로 하고 그 외 회사 일엔 관여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쓰인다. 직장을 조용히 퇴사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심적으로 퇴사에 가까운 마음가짐을 갖고 회사 생활을 하겠다는 뜻이다.
2. 조용한 퇴직에 이어 분노의 구직까지 등장
분노의 구직은 본질적으로 현재의 직업에 싫증이 났다거나 조직문화가 불만족스러워서 실제로 여러 개의 다른 회사에 지원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분명 업무에 피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