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연
현대를 있게 해준 것은 역사이고 역사가 있을 수 있던 이유는 자연과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건축적으로 역 발상하여 '무(아무것도 없는 자연)에서 유(건축으로 활성화된 도시)'라는 개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현대와 역사가 공존하는 문화중심지역에 위치한 site를 '자연'이라는 주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2. 시작
작가 박선기의 표현처럼 나무, 그 생의 마지막인 숯을 사용하여 다시 새로운 것으로 돌아오게 하였다는 의미에서 미술관 주제인 '자연'도 도시를 다시 새로운 것으로 만들었다는 표현과 적절하다고 생각합니...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