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신성 고혈압 PIH, Pregnancy-induced hypertension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 20주 이후에 나타나는 고혈압으로 6시간 간격으로 혈압을 두 번 이상 측정하였을 때, 수축기 혈압이 140㎜Hg 이상 / 이완기 혈압이 90㎜Hg 이상으로 혈압이 상승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평소에 비해 수축기 혈압이 30㎜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15㎜Hg 이상 상승되는 경우를 포함하고, 대개는 분만 후 12주 이내에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혈압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자간전증과 자간증으로 발전될 수 있으며,...

1. 임신성 고혈압 임신 20주 이후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또는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이고 단백뇨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로, 전자간증 증상으로 발전하지 않고 분만 후 12주 이내에 정상 혈압이 된다면 임신성 고혈압은 transient hypertension(일시적 고혈압)으로 재분류한다. 임신 중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 중 가장 흔하며 초산모의 약 6~29%, 다분만부의 2~4%를 차지하고 다태임신의 경우 임신성 고혈압의 빈도가 증가한다. 임신성 고혈압은 주로 만삭에 발생하며, 일반적인 임신의 경과는 나쁘지 않은 ...

1.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혈압으로, 임신 20주 이후에 나타나며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으로 상승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동맥 혈관 수축, 혈관 경련, 혈관 손상이 나타나며 이로 인해 혈액 공급이 감소하고 단백뇨, 부종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원인으로는 면역학적 요인, 유전학적 요인, 기저 질환 등이 있다. 2. 자간전증 자간전증은 임신 20주 이후에 고혈압과 단백뇨가 나타나는 경우로, 모든 기관 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임신 특이성 증후군이다. 고혈압, 단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