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사 수
일제강점기 말기에 의사 숫자가 인구 1만 명 당 1명이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사를 구경하기도 어려울 지경이었다. 인구 400명 당 의사가 1명인 지금과 비교했을 때에도 턱없이 적은 수이기 때문에 의사가 없는 것이나 다름 없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서양식 의술의 혜택을 입기 쉽지 않았으니 의사의 수라도 늘어나야 하는데, 오히려 의사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2. 의료 서비스 시설 이용자 분포
식민지 한국의 의료 서비스는 감소하였다. 물론 일제강점기 때 서양식 병원의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맞다. 그러나 이러한 병원의...
202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