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과 의료진의 감염 관리 책임
2025.01.24
1.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
2017년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감염으로 사망한 사건은 25년간의 감염 관리 부실과 관련된 관행을 둘러싼 논란으로 이어졌다. 경찰은 주사제를 환아들끼리 나눠 쓰는 '분주' 관행이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신생아 중환자실 의료진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다. 조사에 따르면, 1993년 병원 개원 이후 주사제를 여러 환아에게 나눠 쓰는 관행이 이어져 왔고, 의료진은 이러한 지침 위반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2.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의 역할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