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그말리온 피그말리온은 현실의 여성들을 무시하고, 자연의 고귀한 재료로 삼아 백설처럼 희고 흰 상아와 같은 크기의 여성 조각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조각상에게 점점 실제 여성처럼 느끼기 시작하고, 밤낮으로 그 조각상을 쓰다듬고 입맞춤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하였습니다. 결국 그는 그녀를 깊이 사랑하게 되며 '열정적인 열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피그말리온 이야기는 자신이 만든 창작물을 실제로 사랑하고 결혼하게 된 상황을 다루고 있으며, 회화, 미술, 오페라, 영화 등 예술 창작의 주제로도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2. 다...

1. 오르페우스 오르페우스는 트라키아 왕 오이아그로스(혹은 아폴론)와 학예의 여신인 무사이 자매 중 하나인 칼리오페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머니로부터 시와 노래를 배우고, 음악의 신 아폴론으로부터 리라 연주를 배워 뛰어난 음악가가 되었다. 오르페우스는 죽은 아내 에우리디케를 살리기 위해 하데스가 지배하는 지하세계로 내려갔지만, 약속을 어기고 뒤를 돌아보다가 아내를 영원히 잃게 되었다. 이후 오르페우스는 실의에 잠겨 지내다가 트라키아의 여인들에 의해 살해당했다. 2. 피그말리온 피그말리온은 키프로스 섬의 뛰어난 조각가였다. 그는 ...

1. 페르세우스 페르세우스는 제우스의 아들로, 자신의 외할아버지인 아크리시오스가 자신으로부터 죽게 될 것이라는 신탁을 받고 두려워하여 딸을 청동탑에 가두었지만, 제우스가 내린 황금비를 맞고 임신을 하게 된 그녀는 결국 자신의 아들과 함께 상자에 담겨 바다에 버려졌다. 페르세우스는 고르곤의 자매이자 요정인 그라이아이에게서 눈을 빼앗아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고, 메두사의 머리를 자르고 달아났다. 이후 아이티오피아의 바닷가에서 안드로메다를 만나 결혼을 방해하는 피네우스를 돌로 만들고, 세리포스섬으로 돌아가 폴뤼덱테스 일당까지도 돌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