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렘콜하스 렘콜하스는 선을 긋는 제작 과정에서 내재된 본질적 의미를 발견하고, 세계와 사물, 인간 간의 관계성을 드러내고자 했다. 그의 작품에서 작가의 존재는 무의미해지고 탈아경지에 도달하게 된다. 2. 이우환 이우환은 감정의 표출을 절제하고 일정한 패턴이나 질서를 유지하면서 리듬감을 살리고 있다. 그의 작품 '점으로부터', '선으로부터', '감정의 표출을 상당히 절제하고', '일정한 패턴이나 질서를 유지하면서 리듬감을 살리고 있다'와 같은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마음을 비우고 선을 그리는 과정에서 본질적 의미를 발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