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봄날은 간다>의 분석
2025.01.20
1. 허진호 감독
허진호 감독은 1989년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영화 아카데미 9기에 들어가 단편 영화 <고철을 위하여>를 제작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박광수 감독의 <그 섬에 가고 싶다>에서 연출부 생활을 거쳐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에서 시나리오 공동 집필과 조감독을 맡았다. 1998년 데뷔작 <8월의 크리스마스>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이후 <봄날은 간다>, <외출>, <행복>, <호우시절> 등 일관된 멜로드라마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최근에는 <덕혜옹주>, <천문:...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