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자동 쪽방촌 동자동은 서울역 근처의 대표적인 쪽방촌이다. 쪽방은 대부분 공간이 매우 좁고 화장실이나 싱크대 같은 시설이 없는 곳도 많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여름이면 무더위와 '사투를 벌여야' 한다. 정부에서는 동자동 같은 쪽방촌의 환경을 개선해서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토지와 건물 소유자들의 반대로 사업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2. 빈곤층의 주거 환경 동자동 쪽방촌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은 도시 빈민의 고단하고 비참한 현실을 보여준다. 이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