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로이아 전쟁의 발발 트로이아 전쟁은 테티스와 펠레우스의 결혼식에서 발발되었다. 테티스는 인간에게 시집갈 생각이 없었지만 펠레우스가 구혼하러 왔고 결국 테티스를 굴복시켰다. 이 둘의 결혼식이 열렸을 때 모든 신이 초대되었지만 불화의 여신인 에리스만이 초대를 받지 못했다. 화가 난 에리스는 결혼식이 열리는 장소에 황금 사과를 가져다 놓았다. 사과에는 '가장 아름다운 이에게'라고 쓰여 있었고 이를 본 여신들이 서로 자신이 주인이라고 다투었다. 이 문제로 골머리를 앓게 된 제우스는 인간에게 문제해결을 떠넘긴다. 미남인 파리스에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