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만드로스는 그의 스승인 탈레스의 '만물은 물로 이루어져 있다'라는 주장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만물의 근원이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무한의 것(apeiron)이며 이 신적으로 불멸하는 아페이론으로부터 먼저 따뜻한 것, 차가운 것 등 서로 성질이 대립되는 것으로 갈라진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아르케가 물도 불도 아닌 무제한적인 아페이론이라고 보았습니다.
2. 아페이론(apeiron)
아페이론(apeiron)은 '무한한 것', '무제한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아낙시만드로스는 아페이론이 태초에 거대한 우주...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