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회의 종말론 (이상웅) 요약
2025.01.16
1. 평양 장로회신학교의 종말론 전통
평양 장로회 신학교의 종말론적인 전통은 장로교 선교사 교수들에 의해 형성되고 강화되었다. 마포삼열은 '전천년설'적인 견해들을 가지고 있었고, 기일 선교사는 신학교 초기부터 '종말론과 구약석의'를 가르쳤다. 그는 한국 장로교에서 '세대주의 전천년설'을 보급하는데 일등 공신이었다. 배위량 선교사와 소안론 선교사 또한 '세대주의 전천년설'의 입장을 따르고 있었다. 대부분의 평양 장로회신학교 선교사 교수들은 세대주의 전천년설을 한국 교회에 도입하여 가르쳤고, 이에 따라 많은 한국 목회자들이 세대주의적인...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