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니발 렉터 한니발 렉터 박사는 겉으로는 똑똑하고 유능한 정신과 의사로 인정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잔인한 방법으로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사람을 먹어버리는 무서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그는 반사회성 성격장애의 특징을 많이 보이는데, 자기중심적이고 자기애적 성향이 강하며, 타인의 권리를 무시하고 예의를 중요하게 여기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그의 이러한 특성은 어린 시절 경험했을 수 있는 지나친 과보호, 기대, 무시나 학대 등의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치료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신분석적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