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2장 35-44 설교문
2025.01.12
1. 그리스도와 다윗의 관계
당시 유대인들은 그리스도(메시아)를 다윗의 자손으로 불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다윗과 같은 위대한 지도자를 보내주실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다윗의 자손이 아니라 다윗의 주가 되시는 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메시아가 단순히 이스라엘 왕국을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온 세상에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선포하는 분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서기관(율법학자)들에 대한 비판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권세와 권위를 높이는 데에만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찬란...
202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