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동지방
고려 성종 때 전국을 10도로 편성하면서 오늘의 서울·경기 일원을 관내도(關內道)라고 하였고, 관동이라는 명칭은 관내도의 동쪽에 위치한 땅이라는 의미입니다. 관동 지방은 태백산맥을 경계로 서쪽을 영서 지방, 동쪽을 영동 지방으로 나누어집니다.
2. 관동팔경
관동 지방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를 관동팔경이라고 하는데, 통천의 총석정, 고성의 삼일포, 간성의 청간정, 양양의 낙산사, 강릉의 경포대, 삼척의 죽서루, 울진의 망양정, 평해의 월송정이 포함됩니다.
3. 낙산사
양양군 강현면에 있는 낙산사는 통일신라의 승려 의상...
202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