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의 본성 플라톤은 인간을 이성적인 존재로 파악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인간의 이성을 중요시했다. 칸트는 인간이 자연의 입법자이며 자유의지로 도덕적 행위를 할 수 있는 존재라고 보았다. 홉스는 인간이 자기보존의 충동에 따라 행동하며 사회계약을 맺는다고 보았고, 흄은 도덕이 감성적으로 형성된다고 보았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무의식이 행동을 결정한다고 보았으며, 도덕은 초자아의 억압에 의한 것이라고 보았다. 2. 유가사상 유가는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고 보며, 예의법도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유가사상은 봉건 지배층에...

1. 인간의 본성: 이성적 존재 vs. 욕망하는 존재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등의 철학자들은 인간의 본성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플라톤은 인간을 '감각에 속지 않는 이성적 존재'로 보았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성을 잘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칸트는 인간이 자연법칙을 거슬러 자유로운 행동을 할 수 있는 '실천이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홉스와 흄은 인간의 본성을 자기보존의 충동과 감정에 기반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프로이트는 무의식이 의식을 결정한다는 '무의식의 의식화'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1. 동화의 봉건적 관점 동화는 근본적으로 권력자들의 시점에서 쓰여졌으며, 소외되고 가난하고 힘이 없는 자들의 목소리는 무시되고 있다. 동화 속 주인공들은 착하고 말을 잘 듣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이는 피권력층의 시선에서 보면 착취와 억압에 해당한다. 또한 동화는 잘못된 정의관과 성, 사랑에 대한 그릇된 관념을 심어줄 수 있다. 2. 동화 속 외모지상주의 동화 속에서 공주의 이미지는 백설공주나 인어공주처럼 이상적인 외모로 묘사되며, 이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학습된다. 이러한 획일화된 공주 이미지는 현실과 동떨어져 있으며,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