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유아 출생신고 누락 및 살해, 유기 사건 지속 발생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안 된 '15∼'22년생 영유아 中 최소 5명이 숨지고 1명이 유기된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에 따르면 '15∼'22년 출산 기록은 존재하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영유아가 약 2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유아에 대한 출생신고 누락이 갖는 위험성은 화성, 창원, 안성, 울산 등의 사례를 통해 증명되고 있다. 2. 정치권의 대책 마련 국민의힘이 대책 마련을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를 만들기로 하고, 출생통보제 및 보호출산제 법제화에 속도를 ...

1. 신생아 유기 및 살해사건 최근 1개월 이내 매체에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집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뒤 변기에 넣어 살해한 2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히는 등 신생아 유기 및 살해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의 가해자는 대부분 위기의 임산부들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 통보제와 보호 출산제 등의 관련 법규가 제안되고 있습니다. 출산 통보제는 의료기관이 출산 기록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전달하고, 지자체에 통보하도록 하는 제도로 2023년 6월 30일 가결되었습니다. 보호 출산제는 위기의 임산부들이 익명으로 ...

1. 출산통보제 출산통보제는 의료기관이 출산기록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전달하고, 심평원에서 이를 지자체에 통보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의 대상은 출생신고가 안 된 영유아, 즉 유령아동입니다. 출산통보제는 2023년 6월 30일에 가결되었으며, 의료기관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출생 관련 정보를 통보해야 하는 시점은 출생일로부터 14일 이내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 제도의 재원은 현재 위기 아동의 재원이 복지부 일반회계로 일원화되었기 때문에 예산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NGO나 민간사업단체의 지원도 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