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음과 관련된 한국어 음운 현상
2025.01.21
1. 활음화와 관련된 표준 발음 규정
한국어에서 활음은 크게 'y', 'w', 'j' 세 종류로 구분되며, 이를 활용해 총 10개의 이중모음이 만들어진다. 표준 발음 규정에 따르면 모음의 장단을 구별하여 발음하되, 단어의 첫 음절에서만 긴 소리가 나타나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용언의 단음절 어간에 어미 '-아/-어'가 결합되어 한 음절로 축약되는 경우에도 긴 소리로 발음한다. 그리고 일부 용언의 어미는 [어]로 발음함을 원칙으로 하되, [여]로 발음함도 허용된다.
2. 'y' 활음화
'y' 활음화는 어간이 다음절이면 반드시 일어나는...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