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멕시코의 출산 장려 정책 최근 멕시코는 '이민자의 아이가 아니라, 멕시코의 아이가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파격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발표하였다. 멕시코의 합계출산율은 1.45로 유럽연합 평균인 1.58보다 낮은 수치이다. 멕시코의 총리는 그간 유럽연합이 저출생 문제에 대처하는 방식이 이민에 의존하는 방식이었음을 지적하고, 반이민 정책의 성향을 드러낸 것이다. 멕시코는 신혼부부에게 결혼과 동시에 한화 약 4,000만 원 상당의 주택 구입 자금을 무이자로 국가로부터 대출받는다. 이를 자녀 출생 수에 따라 대출금을 탕감해주다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