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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기의 도시 개조사업과 일제 초기 경성의 도시 개조사업2025.01.251. 대한제국기의 도시 개조사업 1898년 일제는 인천항에 군함을 입항하겠다는 협박·회유로 경부선 부설권을 요구하였다. 처음에 고종은 러시아의 반대를 이유로 거절했으나, 결국 1898년9월 8일 '일본이 철도 건설권과 영업권을 완전 소유하고, 대한제국이 철도용지를 무상 제공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1901년 8월 21일에 서울 영등포와 부산 초량에서 착공식을 거행하였고, 1904년 12월 27일에 완공하여 1905년 1월 1일에 초량역에서 경성역까지 영업을 개시하였다. 경의선도 1904년 2월 6일 군대 수송을 위한 군...202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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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 세계의 도시와 건축 (2024년 1학기 중간과제물)2025.01.261. 대한제국기의 도시 개조사업과 일제 초기 경성의 도시 개조사업 대한제국기의 서울을 도시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핵심 과업은 도로를 정비하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황권의 상징성을 확실히 하고, 대한제국이 하나의 독립된 국가임을 드러내고자 했다. 한편 도시개조는 국민들을 위한 것이기도 했는데, 대표적으로 탑골공원과 상설시장이 생겨났다. 그러나 일제 초기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노력은 대부분 물거품으로 돌아갔고, 일제는 일본인들을 위한 도시이자 우리 국민으로 하여금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키워 식민 지배를 정당화할 수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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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세계의도시와건축 중간과제물2025.01.251. 대한제국기의 도시 개조사업과 일제 초기 경성의 도시 개조사업 대한제국기의 도로 개수사업은 갑오개혁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고종이 경운궁으로 환궁한 이후인 1897년 6월부터 새로운 도로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는 도로가 도시 공간 내에 황권의 절대성을 과시하기 위한 시각적 장치로 고려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일제 초기 경성 시기에는 많은 외국 세력들이 국내에 들어와 자신의 권위와 영향력을 강조하기 위한 구조물을 가지고 싶어했으며, 일본인들이 가장 활발하게 토목 건축사업을 벌였다. 2. 한국 근대건축의 특수성과 개항기 서...202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