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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과 리스트의 음악 감상2025.01.251. 쇼팽의 녹턴 20번 쇼팽의 녹턴 20번은 유일하게 사후에 출판된 피아노 곡이자, 쇼팽이 20세에 폴란드를 떠나 오스트리아 빈에 도착해서 작곡한 것으로,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작곡 후 누나에게 편지와 함께 이 곡을 헌정하였다. 영화 '피아니스트'에서 주인공이 생방송에서 녹턴 20번을 연주하는 와중에 독일의 폭격으로 전쟁이 시작되었고, 전쟁이 마무리 된 후 주인공은 다시 녹턴 20번을 연주한다. 전쟁의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녹턴 20번은 폴란드의 대표 위인이자 애국심을 높이는 곡이라고 한다. 2. 리스트의 '라 캄...202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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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들을 수 있는 가장 친근한 장소 영화관 - 그것만이 내 세상 중 쇼팽 녹턴 op.9 no.22025.05.021. 영화관에서의 클래식 음악 감상 필자는 클래식을 듣기 위해 영화관을 찾는 것은 아니지만 영화를 볼 때마다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장면이 나올 때 즈음엔 거짓말 같이 클래식 음악이 배경음으로 깔리며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편안한 복장으로 클래식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는 영화관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2.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등장한 쇼팽의 녹턴 op.9 no.2 그 대표적인 예가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나온 쇼팽의 녹턴 op.9 no.2이다. 이 곡은 전체 녹턴 21개 중 가장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