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보잘것없이
2025.01.07
1. 신자유주의 노동시장의 문제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보잘것없이』는 1980년대 신자유주의 정치ㆍ경제 규제 철폐와 고용의 유연화가 초래한 하도급 및 용역 노동의 비참한 현실을 고발한다. 르포기자 귄터 발라프는 인권이 없는 현장으로 잠입 취재를 하여 외국인 용역 노동의 실태를 낱낱이 보여준다.
2. 이주 노동자에 대한 인종차별
맥도날드, 건설현장의 노동자로서 경험을 다룬 에피소드와 세례 신청을 두고 벌어진 성직자들과의 경험, 그리고 죽을병에 걸린 이주 노동자로 관을 사러 나선 상황 속에서 알리가 당하는 인종차별을 볼 수 있다. 즉...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