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제 재난 사례 - 2019 아마존 화재 아마존은 브라질, 볼리비아를 포함하여 중남미 국가 총 9개에 걸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우림으로,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5%를 산소로 바꿔주어 흔히 '지구의 허파'로 불린다. 2019년 8월 아마존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화재의 원인은 인재로 추정된다. 목장의 확장 및 콩 수출량 증대를 목적으로 경작지를 개척하기 위해 열대우림을 파괴한 것이다. 이 화재로 인해 아마존 숲에 머물던 대량의 이산화탄소가 일산화탄소와 함께 대기 중으로 방출되었고, 잠재적으로 기후변화와 건강에 ...

1. 체르노빌 원전사고 1986년 4월 26일에 발생한 체르노빌 원전사고는 북부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4호기에서 발전소에 전력공급이 끊기는 고장이 발생할 경우의 원자로 안전을 살펴보기 위한 실험 도중에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유출된 사고이다. 직접적 원인은 설계상의 결함으로 열반응이 높아지면 냉각수의 온도도 높아지는 안전성이 떨어지는 구조라는 위험요인을 내포하고 있었다. 거기에 작업자의 조작 미숙이 더해지면서 원전사고가 일어나게 되었다. 이 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자연 파괴가 발생했으며, 사고 후 24년이 지나도 생태계가 회복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