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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자원의 비극2025.05.041. 제3의 길 엘리너 오스트롬(E. Ostrom)은 공유자원의 공동체 관리를 '제3의 길'이라고 불렀다. 제3의 길은 사회주의와 신자유주의를 접목하여 주민의 참여를 조장하여 공동체 정신을 통해 사회를 유지하려는 정책적 대안의 한 방식이다. 이는 부의 양극화, 개인주의와 물질주의, 생태계 문제 악화 등을 좌파적 사회민주주의 관점에서 해결하려는 시도이다. 2. 스페인의 우에르타 관개 제도 스페인의 우에르타 지역의 관개 제도는 수리권 거래제도를 통해 공유자원 문제를 해소한 사례이다. 이 제도는 소유권을 규정하고 거래함으로써 거래 참여자...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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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자원의 비극 - 엘리너 오스트롬(E. Ostrom)의 제3의 길2025.01.171. 공유자원의 비극 공유자원은 자원의 두 가지 주요 특성(비배제, 경합성)에 따라 잠재적 이용자를 배제할 수 없거나 배제하기 어려운 자연자원 또는 인공시설을 말한다. 공유자원의 비배제 및 편익 감소는 공유자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합리적인 개인으로 구성된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이러한 공유자원 딜레마는 이용자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도 불구하고 사회 전체적으로 최적의 상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 현상은 흔히 공유지의 비극이라고 불린다. 2. 제3의 길 공유자원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한 전통적인 방법은 정부의 직...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