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도하가를 한국의 작품으로 보아야 하는가에 대해 작성
2025.01.19
1. 곽리자고와 여옥
곽리자고와 여옥은 『만성통보』에 따르면 '조선인(朝鮮人)'과 '조선녀(朝鮮女)'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를 반증하는 자료는 없다. 또한 그들의 귀화설이 있지만 문헌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단지 '추측'한 기록만 있을 뿐이다.
2. 공후(公候)의 기원
<공무도하가>를 부르며 연주했던 '공후'는 원래 우리 민족이 사용하다 여러 나라로 전파된 지터(Zither)류의 악기 중 하나이며, 특히 와공후는 최초로 발생한 공후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공무도하가>의 작자와 악기인 '공후'가 모두 명확히 중국의 것이라는 기록...
202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