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벼룩의 생리학적 특성 물벼룩은 개방순환계를 가지고 있으며, 심장은 난소의 바로 상단에 존재한다. 투명하지만 현미경을 이용하면 심장 수축을 관찰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약물처리 실험에서 주로 쓰인다. 물벼룩은 몸길이가 1.2∼2.5mm이며 2장의 갑각은 넓은 알모양인데, 윗면은 서로 붙고 아랫면은 열려 있다. 수온이 높은 여름에는 암컷이 낳은 30개 이상의 알이 수정을 거치지 않고 가슴 윗면과 갑각 사이에서 발생한 뒤 유생이 되어 나온다. 2. 심박수의 조절 메커니즘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라는 두 개의 신경계로 다시...

1. 물벼룩 구조 물벼룩은 민물에 사는 작은 갑각류로, 몸길이는 0.3 ~ 3mm 정도이다. 구조상 머리는 등 쪽에 붙어 있고 갑각은 배 쪽에 붙어 있으며, 보통 반투명한 모습을 띈다. 몸빛은 무색이거나 옅은 붉은색이다. 겹눈은 크고 하나이며, 홑눈은 작다. 머리 앞에 있는 더듬이로 헤엄치며 이동한다. 물벼룩의 순환계는 혈관 없이 심장과 혈액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개방순환계로, 심장에서 뿜어져나간 혈액이 세포와 조직 사이로 바로 스며들었다가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구조를 띤다. 2. 물벼룩 심장박동 실험 내용 및 결과 분석 실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