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23개
-
평균 80대 후기성인의 선호노래와 선호기악음악 선곡 및 조사2025.01.071. 고복수의 '타향살이' 고복수의 '타향살이'는 1934년 콜롬비아레코드사가 조선일보의 후원으로 개최한 전조선명가수선발음악대회에서 23세의 고복수가 2등으로 입상하면서 처음 취입된 대중가요입니다. 이 노래는 만주로 이민을 가서 살고 있던 동포들에게 떠나온 고향을 그리는 마음의 노래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었고, 이후 전쟁을 겪으며 고향을 떠난 많은 실향민들에게도 감명을 주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KBS <가요무대>의 방송 35년 간 방송횟수 집계순위 100곡에서 3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였습니다. 2. 기악곡 ...2025.01.07
-
일제강점기 김소희 선생의 활동과 영향2025.01.221. 김소희 선생의 생애와 음악적 배경 김소희 선생은 1917년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을 보였다. 이화중선 선생의 '추월만정'을 듣고 소리꾼이 되기로 결심했고, 송만갑, 정정렬, 박동실 등 당대 명창들에게 사사하며 판소리 다섯 마당을 모두 완창할 수 있는 예인이 되었다. 2. 일제강점기 동안의 고음반 활동 일제강점기 동안 고음반은 한국 전통음악을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소희 선생도 오케레코드 등 음반사를 통해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등의 음반을 발매하며 판소리의 대중화와 ...2025.01.22
-
사물놀이 앉은반 영남농악과 진주삼천포농악의 비교2025.04.261. 진주 삼천포 농악의 유래와 전승 진주 삼천포 농악은 12차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레굿과 걸립굿 등의 가락을 재구성 및 정립한 것이다. 현재 연행되는 12차 굿은 진주의 농악 황일백과 삼천포농악의 문백윤 두 사람이 지역의 전통을 하나의 문화재로 통합해서 농악12차 단일 연행물로 재구성한 것이다. 진주 삼천포 농악의 전승은 진주와 삼천포 지역 각각 다른 농악이 전승되다가 이패라는 유랑에인집단이 활동하면서 진주지역에 민속놀이가 새로운 양식으로 등장하면서 시작되었다. 2. 앉은반 영남농악 경상도 지역에서 전승되는 농악을 통틀어서 영남농...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