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상미술
추상미술은 사물의 구체적인 형상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점, 선, 면, 색과 같은 순수한 조형 요소로 표현한 미술의 한 흐름이다. 형과 색의 어울림만으로도 작가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추상미술의 역사는 19세기부터 시작되며, 20세기 초반 포비즘, 큐비즘, 미래파 등의 영향으로 발전했다. 특히 말레비치의 수프레마티즘은 추상미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2. 건축 조형과 추상
20세기 전반 건축에서도 추상성이 나타났다. 근대 건축에서는 장식이 배제되고 단순하고 명쾌한 추상성이 나타났다. 르코르뷔지에의 사보아...
202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