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병이나 사고로 뇌손상을 받은 성인의 치료와 재통합은 재활치료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이러한 뇌손상 환자의 재활치료에서 가장 먼저 부딪히는 어려움 중의 하나는 Spasticity(경직)이다. Spasticity는 관절의 구축 및 변형을 가져오고, 자세의 이상을 발생시켜 일상생활동작 및 보행에서 비정상패턴을 발생시킨다. Spasticity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줄 수 있다. 반사 항진과 관절 운동 시 뻣뻣함 외에도 구부러지거나 뻗치는 경련으로 팔 다리를 움직이기 어렵게 하고...
2025.07.07